미국 B52 전략폭격기 또 전개…서해 상공서 한미 공중훈련
지성림 2023. 11. 15. 17:11
핵무장이 가능한 미국 B-52H 전략폭격기가 오늘(15일) 한반도에 전개해 우리 공군과 연합훈련을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서해 상공에서 열린 연합 공중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F-15K 전투기와 미국의 F-35B· F-16 전투기도 참가했습니다.
미국 전략폭격기 전개에 따른 한미 공중훈련은 올해 들어 12번째로, 이번 훈련은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 등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B-52H는 지난달 중순에도 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아덱스)' 참가를 위해 방한해 최초로 우리나라 공군 기지에 착륙했고, 한미 연합훈련과 한미일 공중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
#미국_전략폭격기 #B-52 #핵무장 #한미공중훈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