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연속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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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이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농정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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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이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농정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고흥몰 매출액 신성장(누적 45억 원) △농촌인력 중개센터 추가 운영(2→4개소)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작년 468명 대비 234% 증가) △신소득 원예특화 단지 조성·스마트 원예단지기반 공모사업 선정 △부서 신설과 조직개편 등 생산부터 판매·유통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민선 8기의 한층 높아진 선진 농업군으로 도약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등 농정업무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리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업협회 고흥군지부에서도 농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미래농업 선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은 농정분야에 대한 우리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농업인과 열린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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