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인도네시아 대학과 국제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2023. 11. 15.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경대학교가 15일 교내 동원장보고관에서 인도네시아 센데라와시대학교(Cenderawasih University), 무사무스대학교(Musamus University), 누사센다나대학교(University of Nusa Cendana)와 국제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을 통한 비전의 공유,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부경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국제학술교류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 교환 프로그램, 연구 협력, 국제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아세안 국가 간 국제 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왼쪽 4번째)이 인도네시아 대학 3개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부경대

부경대학교가 15일 교내 동원장보고관에서 인도네시아 센데라와시대학교(Cenderawasih University), 무사무스대학교(Musamus University), 누사센다나대학교(University of Nusa Cendana)와 국제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장영수 부경대 총장과 오스카 왐브라우 센데라와시대 총장, 요세시 메큐 무사무스대 부총장, 맥스 사남 센다나대 총장 등 4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을 통한 비전의 공유,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부경대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국제학술교류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학생 교환 프로그램, 연구 협력, 국제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아세안 국가 간 국제 학술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지난해 11월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함께 방한한 8개 대학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6월에는 인도네시아 18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의회를 열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