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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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야간관광 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야간관광 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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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야간관광 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인 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재다. 그중 서문은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됐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과 함께 남산타워, 롯데월드타워, 위례 신도시까지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 명소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가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야간관광 도시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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