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7.7도…밤에도 대부분 영상권[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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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5일 퇴근길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은온 최고 17.7도(서귀포)까지 올라가면서 평년(18.4도, 서귀포)과 비슷했다.

밤사이 영하권 날씨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 나타나겠고, 그밖의 지역은 영상권에 머물면서 평년(-1~9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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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충청·세종 미세먼지 '나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영일고등학교 고3수험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수능대박'을 외치며 파이팅하고 있다.2023.11.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5일 퇴근길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은온 최고 17.7도(서귀포)까지 올라가면서 평년(18.4도, 서귀포)과 비슷했다.

서울(12.5도)과 부산(16.1도), 울산(15.2도), 광주(15.0도), 강릉(14.7도), 대구(14.7도), 대전(13.2도)의 낮 기온도 평소와 차이가 없었다.

해 진 뒤에는 기온이 10도 안팎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가 예보됐다.

밤사이 영하권 날씨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 나타나겠고, 그밖의 지역은 영상권에 머물면서 평년(-1~9도)과 비슷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 세종의 미세먼지는 밤에 '나쁨' 수준이겠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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