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BIS 국제금융委 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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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세계 각국 중앙은행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위원회 수장으로 선임됐다.
한은은 그동안 선진국 중앙은행 총재가 의장을 맡아온 만큼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서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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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세계 각국 중앙은행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위원회 수장으로 선임됐다. 한은은 그동안 선진국 중앙은행 총재가 의장을 맡아온 만큼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했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 13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서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이 총재의 의장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6년 10월 말까지 3년이다.
이 위원회는 BIS 총재 회의 산하 최고위급 핵심 협의체로, 한은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일본은행 등 28개 중앙은행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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