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 한국폴리텍大와 롯데반 교과과정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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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공동 운영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아카데미반' 교과과정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학생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생산인력으로 채용을 우선하는 등 산학협력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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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공동 운영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아카데미반’ 교과과정을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잠실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아카데미반’에 관심이 있는 진학 희망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롯데반’은 바이오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롯데바이오로직스와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바이오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내년 3월 처음 운영되는 ‘롯데반’은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배양공정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4년도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영어우수자를 우대한다. 교과과정은 생산, QC/QA, GMP, 밸리데이션 등 바이오 핵심 이론 및 실습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운영되며, 전 학기에 걸친 체계적인 영어 집중 프로그램도 함께 개설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학생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생산인력으로 채용을 우선하는 등 산학협력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반’을 통해 자사가 지닌 바이오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회사는 우수 인력을 육성하는 등 시너지가 극대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4년 총 36만리터의 3개 바이오 플랜트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며, 매출액 30억달러, 영업이익률 35%를 계획함에 따라 채용 인력 또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경력과 형식의 제한을 없앤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및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 산업의 인력난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보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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