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동반 빅리그 진출하나'… MLB 사무국, 이정후-고우석 신분조회 요청[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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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와 LG 트윈스 고우석(25)이 메이저리그로부터 신분조회를 받았다.
KBO는 "지난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LG 고우석과 키움 이정후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이후 15일 '해당 선수들이 각각 LG, 키움 구단 소속 선수'라는 사실을 통보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올 시즌 시작전부터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았던 이정후와 달리 고우석의 이번 메이저리그 신분조회는 깜짝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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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와 LG 트윈스 고우석(25)이 메이저리그로부터 신분조회를 받았다.
KBO는 "지난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LG 고우석과 키움 이정후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이후 15일 '해당 선수들이 각각 LG, 키움 구단 소속 선수'라는 사실을 통보하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정후는 현재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이다. 올 시즌까지 통산 7시즌을 소화하면서 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898 65홈런 51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정후는 지난해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3홈런 113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안타·타점·출루율(0.421)·장타율(0.575) 부분 1위를 차지했다. 2022시즌 MVP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지난 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선언했던 이정후는 올 시즌 중반 왼쪽 발목 신전지대를 다치며 3개월간 재활에 매진했다. 그리고 키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당시 메이저리그 센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피트 푸틸라 단장이 직접 경기장에 방문해 이정후를 지켜보기도 했다.
올 시즌 시작전부터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았던 이정후와 달리 고우석의 이번 메이저리그 신분조회는 깜짝 그 자체다. 이정후와 달리 고우석은 메이저리그에서 크게 관심을 나타내는 구단이 없었다.
또한 고우석의 올 시즌 성적도 좋지 않았다. 부상과 부진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고우석은 올해 3승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8패는 마무리투수 보직을 맡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패(기존 5패)였으며 세이브 숫자 역시 지난해(42개)에 비해 급감했다. 하지만 시속 150km 후반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만큼 메이저리그 진출 후보로 꼽혔었다.
한편 이정후와 고우석은 처남과 매제 관계이다. 지난 1월 고우석이 이정후의 여동생과 결혼을 맺으며 두 선수는 가족이 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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