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렬-김종호 코치 합류' NC,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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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렬 코치(51)가 NC 다이노스에 합류했다.
NC가 15일 발표한 2024시즌 코칭스태프 명단에 따르면, 전 코치는 이종욱 코치와 함께 1군 외야 수비-작전 주루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김종호 코치(39)도 NC에 새롭게 합류했다.
전 코치는 15일 마무리캠프 시작 일정에 맞춰 N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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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상렬 코치(51)가 NC 다이노스에 합류했다.
NC가 15일 발표한 2024시즌 코칭스태프 명단에 따르면, 전 코치는 이종욱 코치와 함께 1군 외야 수비-작전 주루 코치로 이름을 올렸다.
전 코치는 현역 시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엔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20년부터 한화 육성군 총괄 코치, 2군 감독 대행으로 선수 육성에 기여했다. 2022년엔 한화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를 맡았다.
김종호 코치(39)도 NC에 새롭게 합류했다. 2013시즌 NC에서 KBO리그 도루왕을 차지했던 김 코치는 2017년 은퇴 후 이듬해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강릉영동대 코치로 올해 대통령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전 코치는 15일 마무리캠프 시작 일정에 맞춰 NC에 합류했다. 김 코치는 내년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한다.
한편, NC는 올해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김건태 코치를 2군 투수 코치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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