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SK지오 나경수 "화학산업 위기, 전화위복의 계기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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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이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인 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착공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사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나경수 사장이 'SKGC 글로벌성장전략과 ARC 전반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될 '울산 ARC'는 가동시 매년 32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하며, 이는 한해 동안 국내 소각 또는 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의 약 9% 정도로 SK지오센트릭은 한국에 플라스틱 재활용 1호 공장을 설립, 국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추후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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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나 사장을 비롯해 다니엘 솔로미타 Loop CEO(캐나다), 더스틴 올슨 PCT CEO(미국) 잉 스탠튼 PE CCO(영국)등 본사의 글로벌 파트너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나 사장은 이날 "화학산업의 위기가 거론되는 시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플라스틱 재활용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울산 ARC를 통해 국내 화학산업의 르세상스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착공될 '울산 ARC'는 가동시 매년 32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하며, 이는 한해 동안 국내 소각 또는 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의 약 9% 정도로 SK지오센트릭은 한국에 플라스틱 재활용 1호 공장을 설립, 국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추후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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