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박물관으로 건립되는 실크 랜드마크 '진주실크박물관' 내년 완공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진주실크박물관'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 창이다.
이에 시는 국내 실크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실크산업의 가치를 보존하고 '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진주실크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통 진주실크 역사성‧우수성‧명품가치 알리는 복합문화공간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진주실크박물관’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 창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에 건립되고 있는 ‘진주실크박물관’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4477㎡, 연면적 2932.3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상설·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카페·아트 숍, 파노라마 영상실 등의 시설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진주는 100년 역사의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서 진주에서 생산되는 실크가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위상이 높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섬유산업의 전반적인 쇠퇴로 국내 실크산업과 함께 진주실크산업 역시 침체기에 빠져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국내 실크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실크산업의 가치를 보존하고 ‘진주실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의 실크 테마 복합문화공간인 ‘진주실크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한민국 유일의실크박물관이 우리 시 실크전문농공단지에 건립되고, 이곳이 침체된 실크산업의 재도약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까지 나섰지만…' 개미들, 공매도 개선 기대감 적은 까닭은
- '이준석 신당'·'조국 신당'에 골머리 앓는 與野
- 돈봉투 야당 의원 7명 실명 거론…검찰 수사 확대 '신호탄'
- 검찰 "세 치 혀가 사람 잡아"…'1심 무죄' 최강욱 징역 10개월 구형
- 수능 앞둔 스타들, 학업 vs 본업…예비 '24학번 아이돌' 누구?[TF프리즘]
- '3연임 도전이냐, 명예로운 퇴진이냐'…최정우 포스코 회장 결단 임박
- 김범수 "전방 쇄신하겠다"…카카오 연말 인사까지 '폭풍' 변화 분다
- [김병헌의 체인지] 민주당의 총선 승리 열쇠는 '닥치고 다수결'?
- 美 CPI, 예상치 밑돌았다…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 [전통복식과 고증③] "세계적인 인기?"…K-한복 또 다른 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