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최지호 “‘보이즈 플래닛’ 출연 후 진로 고민”

김원희 기자 2023. 11.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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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원 최지호. 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앰퍼샌드원의 최지호가 엠넷 ‘보이즈 플래닛’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지호는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 발매 쇼케이스에서 “‘보이즈 플래닛’ 이후 진로에 관한 고민이 많았다”고 의외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연습생이 원래 미래가 불투명한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과 스무살 전까지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진로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얘기를 했다”며 “‘보이즈 플래닛’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나갔는데, 그런 성적을 안고 와서 잠깐 고민했던 시기가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좋은 기회로 팀에 합류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배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앰퍼샌드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7인조 신인 그룹으로, ‘앤드(and)’를 나타내는 기호 ‘앰퍼샌드(&)’와 너, 나, 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의 ‘원(ONE)’의 합성어인 팀명으로 하나와 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전한다. 데뷔 앨범 ‘앰퍼샌드 원’을 통해 캠퍼스 테마를 바탕으로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보여준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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