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소통의 장’…건의사항 청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명지지구 내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해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원사업 성과공유와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명지지구 내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해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원사업 성과공유와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추진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결과와 참여기업 소감을 공유했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디지털전환(DX)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행사 말미에는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구역청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돼있는 탄력적 주차 허용시간을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에서 오후 7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기업지원에서 우선시 돼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