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소통의 장’…건의사항 청취

정예진 2023. 11. 15.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명지지구 내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해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원사업 성과공유와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명지지구 내 위치한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을 비롯해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원사업 성과공유와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추진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결과와 참여기업 소감을 공유했고,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디지털전환(DX)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지난 14일 국회부산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행사 말미에는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구역청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돼있는 탄력적 주차 허용시간을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에서 오후 7시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기업지원에서 우선시 돼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