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고, '진로의 날' 김미강·서상원 변호사 초빙 특강

이동오 기자 2023. 11.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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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천안사무소 소속 김미강, 서상원 변호사가 지난달 24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온양한올고등학교 '진로의 날' 행사에 직업인 특강 일일강사로 초청받아 학생을 대상으로 변호사라는 직업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교시에는 서상원 변호사가 학생들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자신의 역량과 관심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변호사가 하는 일과 삶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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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천안사무소 소속 김미강, 서상원 변호사가 지난달 24일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온양한올고등학교 '진로의 날' 행사에 직업인 특강 일일강사로 초청받아 학생을 대상으로 변호사라는 직업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김미강 변호사(사진 왼쪽)와 서상원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특강 1교시에는 김미강 변호사가 학생들이 관심 가질 만한 변호사 준비 방법과 거쳐야 할 관문, 변호사가 되기 위한 노력과 극복 과정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본인의 수험 경험을 살려 쉽게 설명했다. 2교시에는 서상원 변호사가 학생들이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자신의 역량과 관심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변호사가 하는 일과 삶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 변호사는 "수업을 청강한 학생들이 관심 직업으로 변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던 만큼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무척 기특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직업으로서의 변호사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서 변호사는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일하다 보면 '범죄자를 변호, 옹호한다'며 질타를 받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형사사건에서는 피해자는 물론 조사나 재판을 받는 피의자, 피고인 모두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존재하기에 '변론'은 선악을 넘어 변호사의 주요 '업무'임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데 신경을 썼다"며 "특히 학생들이 돈과 명예에 앞서 직업을 통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될지 고민해봐야 하는 이유,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직업을 찾았을 때 좀 더 삶이 보람되고 만족스러울 수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는 형사·민사전문변호사인 김미강 책임변호사를 필두로 서상원 형사·이혼전문변호사, 이승환 형사·민사전문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들이 천안을 비롯해 아산, 진천, 서산, 증평, 당진, 청주 등 충청지역을 아우르며 형사, 민사, 가사, 이혼, 행정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한 기민한 조력을 제공 중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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