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새롭게 바뀐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산업 기반 지역관광 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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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지난 2020년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2013년 3월 첫 개관을 시작으로 매년 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재개관으로 항공우주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관광 명소인 우주항공 과학관의 새로운 탄생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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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경남 사천시는 15일 청소년들에게 우주와 항공의 꿈을 심어줄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지난 2020년 사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전면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시는 올해 5월부터 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콘텐츠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1층은 항공관이라는 주제로 역사관과 체험관, 2층은 우주관이라는 주제로 4D영상관과 디오라마존, VR 3종과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지난 1일부터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한 번의 발권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우주박물관과 함께 2곳의 시설을 연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은 2013년 3월 첫 개관을 시작으로 매년 6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재개관으로 항공우주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관광 명소인 우주항공 과학관의 새로운 탄생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항공과 우주에 대한 직간접 체험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우주에 대한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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