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한국 식품 인기' 식품 업체 3분기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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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이 라면을 살피고 있다.
해외 각국에서 우리나라 라면 등 식품 인기가 높아지며 식품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거뒀다.
이날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9% 증가한 5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43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4.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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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이 라면을 살피고 있다.
해외 각국에서 우리나라 라면 등 식품 인기가 높아지며 식품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거뒀다. 이날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9% 증가한 5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43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4.7% 늘었다. 오뚜기 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83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6% 증가했고, 매출은 9천87억원으로 10.6% 늘었다고 공시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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