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나캠든 “‘보플’ 경험 좋은 경험, 제이·매튜와 연락”

앰퍼샌드원 나캠든. FNC엔터테인먼트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했던 그룹 앰퍼샌드원 멤버들이 그 소감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 발매 쇼케이스에서 “‘보이즈 플래닛’ 이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앞으로 앰퍼샌드원으로 활약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나캠든은 “‘보이즈 플래닛’ 후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도 만나고 연습하면서 데뷔를 준비했다. 파이널까지 갈 줄은 몰랐는데, 데뷔를 위해 도전한 모든 경험이 좋은 기억과 교훈으로 남았다. 데뷔하고 싶은 생각이 커졌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커졌다”고 말했다.

또 “제이와 매주 연락하고 있다. 음악방송에 나온 모습을 캡쳐해 주고 받기도 한다. 제로베이스원의 매튜도 연락하고 있다. 저의 데뷔를 진심으로 응원해주기도 했다. 같이 챌린지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앰퍼샌드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한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가 합류해 화제를 모은 7인조 신인 그룹으로, ‘앤드(and)’를 나타내는 기호 ‘앰퍼샌드(&)’와 너, 나, 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의 ‘원(ONE)’의 합성어인 팀명으로 하나와 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전한다. 데뷔 앨범 ‘앰퍼샌드 원’을 통해 캠퍼스 테마를 바탕으로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보여준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