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클린스만호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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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2026년 6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중미 3개국에서 열릴 축구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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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약체 싱가포르를 상대로 '골 잔치'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1차전을 치른다. 2026년 6월,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중미 3개국에서 열릴 축구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 첫 경기다. 싱가포르·중국·태국과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워 대승을 노린다.
이번 월드컵은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났다. 아시아는 본선 티켓이 4.5장에서 8.5장으로 늘었다. 2차 예선에서 각 조 상위 2위에 오르고, 18개국이 3개 조로 나눠 치르는 3차 예선 역시 각 조 2위 안에 들면 본선에 직행한다. 3차 예선 각 조 3·4위는 4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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