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디지털 치료제로 직원들 불안·스트레스 대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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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 기반 서비스다.
하이는 이달부터 LG생활건강 임직원에 마음정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3년 넘게 진행된 연구 결과와 여러 시범 사업들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마음정원 3.0 서비스를 여러 기업과 조직에 소개하고 있다"며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현재 협의 중인 기업들과 도입 계약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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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제(DTx)를 개발하는 하이(HAII)가 LG생활건강에 마음건강 앱 서비스 '마음정원 3.0'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정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디지털 바이오 마커(DBM)를 통해 측정한 뒤 사용자의 감정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엥자이렉스의 효용성이 더욱 커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엥자이렉스가 선별할 수 있는 6대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있다.
하이는 이달부터 LG생활건강 임직원에 마음정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스스로 내외부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올해 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LG생활건강의 모든 자회사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김진우 하이 대표는 "3년 넘게 진행된 연구 결과와 여러 시범 사업들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마음정원 3.0 서비스를 여러 기업과 조직에 소개하고 있다"며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현재 협의 중인 기업들과 도입 계약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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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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