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피브이·유뱃,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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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피브이(대표 안현우)가 최근 유뱃(대표 이창규)과 '스마트 그린 공간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는 "당사가 추구하는 '스마트 그린 공간 솔루션'에 유뱃의 초고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을 일체화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첫 프로젝트로 디지털 BIPV 모듈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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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피브이(대표 안현우)가 최근 유뱃(대표 이창규)과 '스마트 그린 공간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소프트피브이는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3차원 구슬 모양의 광활성 반도체 소자(SOFTCELL®) 관련 원천 특허를 보유했다. 나뭇잎 모양의 태양광 모듈을 만들어 나무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스템(SOLTRIA®)도 개발했다. 현재 반투명한 디지털 BIPV(건물형 태양광) 모듈을 개발 중이다.
유뱃은 독창적인 균일후막전극(TEP) 기술을 보유한 배터리 스타트업이다. 전극 구조 제어를 통해 배터리의 성능과 에너지 밀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생산성 개선 및 부자재 감소를 통해 원가 절감 기술을 개발했다. TEP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배터리(리튬 메탈 배터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550+ Wh/kg)를 달성한 바 있다.
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는 "당사가 추구하는 '스마트 그린 공간 솔루션'에 유뱃의 초고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기술을 일체화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첫 프로젝트로 디지털 BIPV 모듈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창규 유뱃 대표는 "그동안 배터리 무게는 특수 임무용 드론의 장시간 비행을 어렵게 하는 걸림돌이었다"며 "소프트피브이의 디지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탑재한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는 특수 임무용 드론의 장시간 비행을 가능케 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공간' 및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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