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웅·박효서 의원, '미래 대덕' '안전한 대덕' 조성 나선다

정민지 기자 2023. 11.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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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대덕과 구민 재산·생명보호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과 박효서 의원이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각 발의할 '대덕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과 '대덕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얘기다.

우선 조 의원은 대덕구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 내용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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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 조대웅(왼쪽)·박효서 의원. 사진=대덕구의회 제공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대덕과 구민 재산·생명보호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과 박효서 의원이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각 발의할 '대덕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과 '대덕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얘기다.

우선 조 의원은 대덕구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 내용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한다.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제·개정과 행정계획의 수립·변경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통보해야 하는 기간과 절차 사항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지역 경제·사회·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조례"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과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소방업무에 기여한 자에 포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기도 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다. 관할 소방서의 소방 업무를 수행·보조하며, 지역에는 8개 의용소방대에서 212명이 활동 중이다.

박 의원은 "구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사기 고취를 통해 '안전한 대덕구' 조성에 한 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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