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웅·박효서 의원, '미래 대덕' '안전한 대덕'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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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대덕과 구민 재산·생명보호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과 박효서 의원이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각 발의할 '대덕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과 '대덕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얘기다.
우선 조 의원은 대덕구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 내용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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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대덕과 구민 재산·생명보호를 위한 기반을 다진다.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과 박효서 의원이 제272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각각 발의할 '대덕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과 '대덕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얘기다.
우선 조 의원은 대덕구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 내용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한다.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제·개정과 행정계획의 수립·변경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통보해야 하는 기간과 절차 사항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지역 경제·사회·환경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 조례"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과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소방업무에 기여한 자에 포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기도 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다. 관할 소방서의 소방 업무를 수행·보조하며, 지역에는 8개 의용소방대에서 212명이 활동 중이다.
박 의원은 "구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지원하고 사기 고취를 통해 '안전한 대덕구' 조성에 한 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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