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홍정열 2023. 11. 15.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이 오는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서 4066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부정 유통 가맹점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하고, 중대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해 처벌할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 유통 근절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대 위반은 수사 의뢰…현금깡·고액 및 반복결제 중점 점검

무안군청 전경./무안군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오는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서 4066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상품권 불법 수취 및 환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을 집중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고액 및 반복 결제를 포함한 이른바 '현금깡' 거래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시스템을 통한 상품권 환전 내역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부정 유통 가맹점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하고, 중대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해 처벌할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 유통 근절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