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 무등산국립공원, 내달 15일까지 3개 탐방로 통제

이승현 기자 2023. 11.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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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12월15일까지 한 달간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0.8㎞),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림길(3.1㎞), 인왕봉전망대~군부대입구(1.17㎞) 등 3개 구간이다.

김종영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산불 발생 시 빠른 발견과 초동 조치가 어려워 출입을 금지한다"며 "탐방 시에는 인화물질 반입, 공원 내 흡연행위 등 불법행위 금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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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탐방로 통제하는 모습.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12월15일까지 한 달간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선주암갈림길~서인봉갈림길(0.8㎞), 광일목장입구~신선대갈림길(3.1㎞), 인왕봉전망대~군부대입구(1.17㎞) 등 3개 구간이다.

통제 기간 출입을 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영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산불 발생 시 빠른 발견과 초동 조치가 어려워 출입을 금지한다"며 "탐방 시에는 인화물질 반입, 공원 내 흡연행위 등 불법행위 금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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