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양다훈 2023. 11. 1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의 모 중학교 교실 밖에서 한 학생이 주변 동급생들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인근에 있는 교사가 흉기를 휘두른 학생을 제압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학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남양주시의 모 중학교 교실 밖에서 한 학생이 주변 동급생들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한 학생은 두꺼운 겉옷을 입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고, 나머지 두 명은 가슴 등에 상처를 입었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있는 교사가 흉기를 휘두른 학생을 제압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112에 신고했다.

흉기를 휘두른 학생도 자신이 들고 있는 흉기에 손을 다쳤고 총 세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학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