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사과, 몽골 수출길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 부사 사과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장수군은 15일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장수사과 몽골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오는 17일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생산한 명품 장수 사과 4톤이 인천공항 항공편을 이용해 몽골로 나가게 된다.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몽골 진출을 계기로 장수 사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아가 이번 수출이 장수 사과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장수 부사 사과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장수군은 15일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장수사과 몽골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군이 지난 7월 국내 수출업체인 LS Trading과 몽골 현지 유통업체인 CassTown LLC, KGC LLC와 농축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장수사과를 몽골로 대량 수출하는 것이다.
오는 17일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생산한 명품 장수 사과 4톤이 인천공항 항공편을 이용해 몽골로 나가게 된다.
이에 맞춰 군은 항공 물류비 일부와 홍보용 사과마스크팩 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몽골로 수출된 장수 사과는 현지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몽골 진출을 계기로 장수 사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아가 이번 수출이 장수 사과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수사과원예조합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장수 사과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형제, 배임 혐의로 모친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 '기관지에 이물질 걸려서'…부산에서 제주까지 '300㎞' 이송
- 넥슨, '메이플 콘' 12월 6일 개최 예고…메이플스토리 팬 축제
- "트럼프 정권 인수팀, IRA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 G마켓 '패션 포커스 위크'…패딩 최대 79% 할인
- 남양유업, '2024 여성인력 리더십 교육' 개최
- 에이블리, '2024 블프'…최대 80% 할인
- [지스타 2024] SOOP, AI 신기술 공개…시청 경험 극대화
- "우리 집 가자" 길거리서 마주친 초등생 데려가려던 50대 덜미
- [겜별사] "한손으로 딱"…'발할라 서바이벌', 단순하지만 손맛 제대로 [지스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