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인데 둘이 합쳐 '13골 13도움!'...'풀백 듀오 GOAT' 로버트슨-아놀드 뛰어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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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풀백 듀오'가 될 수 있을까.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알렉스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의 활약을 조명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곧바로 리버풀의 '풀백 듀오' 앤디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비교했다.
두 선수는 리버풀의 양 측면을 담당하는 공격적인 풀백들이며, 2019-20시즌에 함께 7골과 27개의 도움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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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유럽 최고의 ‘풀백 듀오’가 될 수 있을까.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알렉스 그리말도와 제레미 프림퐁의 활약을 조명했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팀 중 하나다. 최근 공식전 17경기에서 무려 16승 1무를 거뒀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놀라운 전술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빅터 보니페이스, 플로리앙 비르츠 등 주축 선수들도 제 몫을 하고 있다.
그리고 상승세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두 명의 주전 풀백이다. 올여름 벤피카를 떠나 레버쿠젠에 합류한 그리말도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이며, 날카로운 왼발 킥을 바탕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다. 프림퐁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 가담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에는 레버쿠젠에서만 무려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총 13골과 13개의 도움을 만들었다. 그리말도가 8골 6도움, 프림퐁이 5골 7도움이다. 수비수임에도 놀라운 공격 포인트 개수를 생산하고 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곧바로 리버풀의 ‘풀백 듀오’ 앤디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비교했다. 두 선수는 리버풀의 양 측면을 담당하는 공격적인 풀백들이며, 2019-20시즌에 함께 7골과 27개의 도움을 만들어 냈다. 이 기록은 역대 한 시즌에 양쪽 풀백이 만든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다.
로버트슨과 아놀드는 해당 시즌에 34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그런데 그리말도와 프림퐁은 시즌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무려 26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 과연 두 선수가 로버트슨과 아놀드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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