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KIM은 어떡하라고" '수비붕괴' 토트넘, 다이어 1월 바뮌行… 임대 아닌 완전 이적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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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토트넘)의 현주소는 참담하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다이어가 1월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토트넘도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판 더 펜의 부상에 따른 다이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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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다이어(토트넘)의 현주소는 참담하다.
미키 판 더 펜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새해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퇴장 징계'로 앞으로 2경기에 더 결장한다. 토트넘은 주전 센터백 2명을 동시에 잃었다. 대안이 없다.
다이어가 11일(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턴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2골을 허용, 1대2로 역전패했다. 다이어의 한계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
그 와중에 다이어의 이적설이 재등장했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소식통을 인용해 '다이어가 1월 토트넘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토트넘도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토트넘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임대는 무의미하다.
'풋볼인사이더'는 판 더 펜의 부상에 따른 다이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은 이미 제기됐다. 독일의 '빌트'는 지난달 다이어와 '절친'인 해리 케인의 재결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했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적 과제로 꼽고 있다. 다이어의 경우 케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었다.
2014년 토트넘에 둥지를 튼 다이어는 363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에선 '호러쇼의 대명사'로 낙인찍혔다. 스피드가 느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와도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수비의 핵인 김민재는 '산 넘어 산'이다. 혹사 논란이 제기될 정도로 과부하가 걸려 있다. 김민재는 다이어와 호흡할 경우 수비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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