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수험생 불편 없도록"…시험장 103곳 주변 경찰 배치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11. 15.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5일 시험장 인근 교통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지사는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 시험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을 찾아 교통 대책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창원여고·창원경일고·경일여고 등 시험장 3곳이 모인 창원교육단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충혼탑 사거리~교육단지·폴리텍대학 사거리 구간 방향을 일방통행으로 정해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 대책 점검. 경남도청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5일 시험장 인근 교통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지사는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 시험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을 찾아 교통 대책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박 지사는 "행정과 경찰이 협력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수험생이 시험을 차질 없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경찰은 수능 당일인 16일 도내 시험장 주변에 598명의 경찰력을 배치해 교통 상황을 관리한다. 또 시험장 인근 상습 정체구간에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149대를 배치해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여고·창원경일고·경일여고 등 시험장 3곳이 모인 창원교육단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충혼탑 사거리~교육단지·폴리텍대학 사거리 구간 방향을 일방통행으로 정해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103개 시험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장애 요인 등을 확인하고 자동화재 탐지 설비 회로 단선 등 불량 11곳, 25건에 대해서는 조치 명령을 발부해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