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멤버십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 제공

KT,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 제공 (사진=KT)

KT멤버십이 KT멤버십 고객에게 공연과 전시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KT는 올해에만 약 2600건 공연, 전시에 대한 할인을 선보인다. 11월에는 '시스터액트', '레미제라블' 등 인기 뮤지컬과 콘서트, 연극, 전시, 클래식까지 약 170개 제휴 공연 라인업을 준비했다.

KT멤버십을 이용하면 모든 등급 고객이 티켓 1장당 멤버십 1000포인트 차감만으로 최대 60% 티켓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예매 시 수수료 또한 없다.

'달나라 티켓'이라는 문화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달나라 티켓'은 '매달 나만을 위한 문화혜택 라인업' 줄임말이다. 매달 새로운 뮤지컬 전시공연을 선정해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달 '달나라 티켓' 공연 라인업으로는 뮤지컬 '렌트', 뮤지컬 '시스터액트' 등을 준비했다.

KT는 매달 새로운 제휴 혜택을 선보이는 '달.달.혜택'을 통해 수험생이 사용하기 좋은 이벤트를 제공한다.

원하는 혜택을 택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를 통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5000원 예매권을 이용할 수 있다.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500원 구매 쿠폰 2장, 파파존스 온라인방문포장 50% 할인 등을 선택할 수도 있다.

KT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취향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마들랜'에서는 수능 테마를 운영하고 핸드크림, 텀블러, 향수, 영양제 등을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구매자 대상으로 아이폰15,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KT멤버십 문화혜택 서비스는 연간 20만건 이상 이용되고 있다. 전체 이용고객 중 60% 이상이 20대와 30대로 젊은 층에서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수험생과 가족이 KT멤버십을 통해 공연, 전시, 페스티벌, 영화까지 다양한 문화 생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