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JTBC ‘피크타임’, 그룹에 경쟁을 심어줬다”

유다연 2023. 11.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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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티엑스(NTX)가 JTBC '피크타임'이 그룹 활동의 변곡점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NTX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시'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NTX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쇼케이스에서 "'피크타임' 덕에 좀 더 객관적으로 저희를 들여다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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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티엑스. 사진 | 빅토리컴퍼니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엔티엑스(NTX)가 JTBC ‘피크타임’이 그룹 활동의 변곡점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NTX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2시’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NTX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쇼케이스에서 “‘피크타임’ 덕에 좀 더 객관적으로 저희를 들여다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로현은 “제게는 ‘딱밤’의 느낌이었다”며 “그걸 한 대 맞자마자 ‘아, 내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때구나’를 느꼈다. ‘피크타임’을 기점으로 멋짐에 대한 기준이 많이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승원과 재민은 “연습생 때부터 경쟁이 부족했지만 ‘피크타임’을 통해 경쟁의 소중함을 느끼며 성장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호준은 “저희가 데뷔했을 때는 음악 방송밖에 없어서 대중분들이 뭘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피크타임’을 통해 대중의 취향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NTC는 이날 정오 신보 ‘오드 아워’를 공개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팬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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