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

이덕화 기자 2023. 11.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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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17일 2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32개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율범 원주환경청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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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TMS 운영·관리 등 현장 사례 중심
원주지방환경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17일 2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32개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환경공단,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법령 안내, 굴뚝 TMS 운영·관리, 대기·수질 자가측정 방법·관리요령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통합관리사업장은 2017년부터 시행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연간 20톤 이상 또는 폐수 일일 700m3이상 배출하는 발전, 폐기물처리업, 철강, 비철금속 등 22개 업종의 대규모 사업장을 말한다.

2019년 4월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현재, 총 7개 업종 32개의 통합관리사업장이 통합 허가를 취득했다.

이율범 원주환경청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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