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GTX-C 사업시행자와 '사업추진협의회' 구성

유재규 기자 2023. 11.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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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협의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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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회의.(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 사업을 올해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 요청해왔던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노선(안) 및 구조물 계획(안) 등에 대한 상황을 확인했다.

GTX-C 사업자 측은 시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 각 실무 부서별로 관련 의견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GTX-C는 국토부가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의 주요 도심지를 30분내 연결'을 목적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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