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프랑스서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 알린다

김종윤 기자 2023. 11.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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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298050)는 오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알릴 계획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해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슈퍼 섬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 상업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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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폴 파리 2023' 참가
효성첨단소재가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효성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첨단소재(298050)는 오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알릴 계획이다. 우수한 방탄, 방검 솔루션을 제시해 아라미드 판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해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슈퍼 섬유다. 방탄복, 방탄 헬멧, 광케이블 보강재, 타이어 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09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 상업화에 성공했다. 현재 3700톤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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