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김기현 "후회 남지 않는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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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내일은 찬란하게 빛날 여러분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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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내일은 찬란하게 빛날 여러분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평범한 학생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온 수험생, 그리고 여든둘의 나이에 수능을 치르시는 열정의 최고령 응시생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놓인 상황과 처지는 다르지만, 그간 흘린 땀방울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사실은 똑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함께 마음 졸이며 인내의 시간을 보낸 학부모님들과 수험생 가족,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전한다"며 "그간 준비해 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후회가 남지 않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9월 모의평가에 실린 나태주 시인의 시 '소망'의 한 구절 '맑은 웃음 머금은 네가 있었음 좋겠다'를 인용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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