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선발’ 문동주 “컨디션 정말 좋다…공 150km 중후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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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우완투수 문동주(한화)가 첫 경기 호주전 선발 등판 준비를 끝마쳤다.
문동주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호주와 1차전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문동주는 APBC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동주는 자신의 강점을 뽑아 달라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빠른 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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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우완투수 문동주(한화)가 첫 경기 호주전 선발 등판 준비를 끝마쳤다.
문동주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APBC 호주와 1차전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첫 국가대표 무대였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한국 우승에 이바지했다.
문동주는 APBC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5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현재 컨디션이 정말 좋다. 한국에서부터 준비를 잘 해왔다”며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온 만큼 다시 좋은 기운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자신의 강점을 뽑아 달라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빠른 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타자가 나와도 주눅 들지 않고 내 공을 던질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현재 내 공 스피드가 얼마나 나올진 모르겠지만 150㎞ 중후반대 공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젊은 선수들끼리 해낼 수 있다는 믿음에 차 있다”며 “우리 팀의 평균 연령이 낮지만 우리만의 패기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야구는 즐기면서 하는 것이라 배웠다”며 “감독님께서 믿고 첫 경기에 내보내 주신 만큼 내일 실력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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