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명품 G사 구두 구겨신는 클래스 “너무 힙하다” (담비손)

담비손 캡처

담비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즐겨 신는 구두를 소개했다.

11월 14일 '담비손'에는 '손담비 애장품 : 구두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저번 주에는 골프화를 소개해드렸는데 이어서 구두를 소개해보려 한다"며 "개인적으로 힐을 잘 안 신는다. 제가 가수 생활할 때 워낙 힐을 많이 신어서 안 좋아한다. 굽이 좀 낮은 구두들을 소개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담비는 명품 브랜드 G사 로퍼를 꺼내 들었다. 손담비는 로퍼에 대해 "이 신발에 너무 꽂혀서 흰색과 검은색이 있다. 심지어 검은색은 두 개 있다"며 "아예 다 신을 수 있지만 접어서도 신을 수 있게 나왔다. 여름에는 반바지에 그냥 꾸겨서 신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어른들이 싫어하겠다. 신발 접어 신고 다니면 싫어한다"고 의견을 밝히자 손담비는 "저는 이게 너무 힙하다고 생각한다. 질질 끄는 것 같지만 저는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서 진짜 많이 신었다. 쓰임이 많아서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사진=담비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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