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투기' 전해철 전 보좌관 항소심도 실형

김다현 2023. 11. 1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땅 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한 씨의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한 씨는 항소심 선고 직후 보석 취소가 결정되면서 다시 구금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땅 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한 씨의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던 한 씨는 항소심 선고 직후 보석 취소가 결정되면서 다시 구금됐습니다.

재판부는 한 씨가 공직자로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취득한 비밀인 개발계획 정보를 이용했다고 봐야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19년 4월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경기 안산시 장상동 농지 1,500여㎡를 3억여 원에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