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산후조리산업 발전안 내놓을것”…해외진출·인력양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장례·산후조리를 포함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조만간 발표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비스산업 정책간담회를 열고 "장례·산후조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의 질 제고와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계 의견 청취…내년 경제정책에 반영
“정기국회서 서발법 본격 논의 노력할것”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비스산업 정책간담회를 열고 “장례·산후조리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의 질 제고와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간담회에 참석한 상조·산후조리 서비스 협회 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해당 협회 관계자들은 이날 유망 서비스 분야 외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추 부총리는 정보통신(IT)·지식재산 등 유망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개별 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국가계약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것이 추 부총리의 설명이다.
추 부총리는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과 관련해선 “금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본격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총 3건의 서발법 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보건의료 분야 적용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간, 이해관계자 간 의견 대립으로 인해 논의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보, 이번엔 진짜 차 바꿔야해”…25년만에 나온 ‘아빠들의 로망’ [시승기] - 매일경제
- “망했다” 집에서 빈대 나왔다면…살충제보단 ‘이것’ 해야 효과적 - 매일경제
- 29세 직장인, ‘전국 빈대 현황판’ 만들었다…최다 출몰 지역은 - 매일경제
- “라면 몸에 안좋아” 잔소리하던 엄마…박스째로 사들고 온 이유는 - 매일경제
- “완전 뜻밖이네”…‘중국판 블프’ 광군제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 매일경제
- 125억 ‘체납왕’이 사는 동네는…체납자 9728명 명단 공개 - 매일경제
- [단독] “로또라더니 버려?”…반값아파트 당첨자 셋 중 한명은 포기 왜 - 매일경제
- [단독] “떼돈줘도 중국엔 안팝니다”…해외직구 차단하는 업체들 무슨 일? - 매일경제
- 불황은 불황이네...롤렉스 명품시계 중고가격도 42% ‘뚝’ - 매일경제
- ‘3골 1도움 폭발’ 황희찬,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 등극! [공식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