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당이 혁신안 수용 안 하면 해체할 수밖에"

나혜인 2023. 11. 1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오신환 혁신위원은 당이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혁신위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해체하는 것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위원은 오늘(15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혁신위 차원에서 조기 해체를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지금까지 3호 혁신안을 냈는데 실천의 주체는 당 지도부와 당이기 때문에 역할을 촉구하는 의미로 해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오신환 혁신위원은 당이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혁신위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해체하는 것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위원은 오늘(15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혁신위 차원에서 조기 해체를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지금까지 3호 혁신안을 냈는데 실천의 주체는 당 지도부와 당이기 때문에 역할을 촉구하는 의미로 해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진이나 당 지도부, 이른바 '윤핵관'으로 일컫는 모든 분에게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건 아니고 어쨌든 국민은 물꼬를 트고 당이 변하는 신호탄을 바라고 있다며 민심을 거스를 수 없는 순간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혁신위원은 혁신위가 대통령실 참모들의 전략공천 방지 안건도 논의할 거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안건으로 의결될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오래전부터 혁신위원들이 의제로 제안했던 내용이라며 논의하는 과정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