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3명 부상

박은희 2023. 11.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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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 모 중학교 교실 밖에서 A 학생이 갑자기 주변에 있는 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 학생도 자신이 들고 있는 흉기에 손을 다쳐 총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 학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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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북부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양주시 모 중학교 교실 밖에서 A 학생이 갑자기 주변에 있는 학생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한 학생은 두꺼운 겉옷을 입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고, 2명은 가슴 등에 상처를 입었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있는 교사가 A 학생을 제압해 신병을 확보한 상태에서 112에 신고했다.

A 학생도 자신이 들고 있는 흉기에 손을 다쳐 총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 학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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