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보] 경북 영천 폐전선 야적장 화재 진화율 70%···야적장은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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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무허가 야적장에 쌓인 폐전선 더미에서 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창고와 숙소 등 건물 세 개 동과 폐전선 6,90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은 폐전선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자체의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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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무허가 야적장에 쌓인 폐전선 더미에서 난 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15일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은 70%로 폐전선 더미의 규모가 커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창고와 숙소 등 건물 세 개 동과 폐전선 6,900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불이 난 야적장은 폐전선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자체의 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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