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수험생 꽃길 응원…후회 남지 않는 하루 되길"

한은진 기자 2023. 11. 15.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향해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마음 졸이며 인내의 시간을 보낸 학부모님들과 수험생 가족,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혁신위원회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1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을 향해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간 준비해온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후회가 남지 않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적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함께 마음 졸이며 인내의 시간을 보낸 학부모님들과 수험생 가족,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범한 학생부터,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온 수험생, 그리고 여든둘의 나이에 수능을 치르시는 열정의 최고령 응시생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놓인 상황과 처지는 다르지만, 그간 흘린 땀방울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사실은 똑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내일의 수능을 바라보며 오랜 시간 달려왔지만, 그럼에도 내일은 찬란하게 빛날 여러분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9월, 마지막 모의평가에 실린 나태주 시인의 시 한 구절로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맑은 웃음 머금은 네가 있었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