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연내 서울대지점 오픈···"학교 발전 기여"

한동희 기자 2023. 11.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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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이재근 행장이 윤홍림 서울대 총장과 금융 서비스 협력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연내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설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 학교 운영 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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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림(왼쪽) 서울대 총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1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은행
[서울경제]

KB국민은행이 이재근 행장이 윤홍림 서울대 총장과 금융 서비스 협력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연내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1층에 서울대학교지점을 개설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 학교 운영 자금 관리,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대한민국 최고 학문의 전당인 서울대의 금융 파트너가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수원지법·인천지법 공탁금 보관 은행과 서울 도봉구·동작구·동대문구 1금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올해 들어 서울과학기술대의 금고 은행으로 지정되는 등 여러 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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