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에 감사패 전한 루이비통‥"짝퉁 밀수 조직 검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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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이 자사 위조품을 대량 적발해 압수한 해양경찰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 루이비통 본사의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등 관계자 3명이 해경청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이비통 총괄이사는 "해경에서 검거한 1조 5천억 원 상당의 위조품 밀수 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이라며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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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이 자사 위조품을 대량 적발해 압수한 해양경찰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 루이비통 본사의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등 관계자 3명이 해경청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이비통 총괄이사는 "해경에서 검거한 1조 5천억 원 상당의 위조품 밀수 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이라며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경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작년 9월까지 260여 차례에 걸쳐 정품 기준 시가 1조 5천억 원 상당의 위조 명품 275만여 개를 몰래 들여온 혐의로 밀수조직원 17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이 중국에서 들여온 위조품은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짝퉁 5만 5천여 상자로, 상당량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등을 통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81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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