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로현 “전곡 프로듀싱, 말 안 듣는 멤버 7명 있었다”

유다연 2023. 11. 1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티엑스(NTX) 로현이 앨범 프로듀싱의 고충을 털어놨다.

로현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NTX의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쇼케이스에서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했다고 밝혔다.

로현은 "정말 쉽지 않았고 말을 듣지 않는 멤버도 있었다. 그래도 멤버들이 지시를 잘 따라준 덕에 앨범이 잘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현 외에도 멤버 창훈, 승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엔티엑스 로현. 사진 | 빅토리 컴퍼니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엔티엑스(NTX) 로현이 앨범 프로듀싱의 고충을 털어놨다.

로현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NTX의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쇼케이스에서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했다고 밝혔다.

로현은 “정말 쉽지 않았고 말을 듣지 않는 멤버도 있었다. 그래도 멤버들이 지시를 잘 따라준 덕에 앨범이 잘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말을 잘 안듣는 멤버에 대해 “7명 정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현 외에도 멤버 창훈, 승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창훈은 “로현이가 좋은 곡을 만든 덕에 작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승원은 “저와 창훈이 형의 작사가 들어가니 노래의 질이 향상된 것 같다”고 우쭐한 모습을 보였다.

NTX는 이날 정오에 신보 ‘오드 아워’를 공개했다. ‘오드 아워’는 이상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14곡의 수록곡을 듣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는 NTX의 포부를 담았다.

NTX는 같은 날 오후 7시, 팬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willow6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