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퇴근 30분" 수도권 분양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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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명, 의왕, 화성, 용인 등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성적을 받았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서 청약이 잇따라 성공함에 따라 신규 분양도 이어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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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명, 의왕, 화성, 용인 등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성적을 받았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18.94대 1), 인덕원퍼스비엘(10.04대 1), 동탄금강펜테리움6차센트럴파크(9.27대1 ),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7.25대 1),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3.8대 1) 등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서 청약이 잇따라 성공함에 따라 신규 분양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희건설은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를 내년 2월 일반분양한다. 중부대로와 42번 국도, 양지 IC가 반경 1.5㎞ 내 위치해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1265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400여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 단원구 고잔동 일원 '안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신안산선(예정)중앙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105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라인건설은 이달 경기 오산 궐동 세교2지구 A3블록에서 '오산세교 파라곤'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이 이용 가능하며 향후 GTX-C,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등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68·84㎡ 1068가구로 구성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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