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힐링타운 광장,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영동군의 힐링타운 광장이 우수사례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3.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힐링타운 광장이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힐링타운 광장은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지역 축제와 다양한 행사 개최지로도 쓰여 주민공동체 복원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광장에는 워터스퀘어, 바닥분수, 회랑, 캐스케이드 등이 조성됐다. 더 많은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해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숲에너지센터, 힐링관광지 둘레길·전망대 조성 등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영동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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