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학생 안전 강화…경남교육청, 연말까지 특별기간 운영

김동민 2023. 11.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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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한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 기간에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안전사고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생활·안전 교육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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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시험장 확인'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고 3 수험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일여자고등학교(창원 88지구 제26시험장)에서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3.11.15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한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 기간에 도내 교육지원청별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안전사고나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음주, 흡연, 폭력, 성폭행, 사이버 폭력 등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화한다.

이밖에 유해 약물 오남용, 보호자 동행 없는 숙박, 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등에 대해서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외 생활 지도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 생활·안전 교육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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