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육성, 정책 뒷받침 필요"…'여성벤처 정책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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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벤처협회는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2023 여성벤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벤처기업인들은 △중소벤처기업의 시험인증 취득비용 및 소요 기간 부담 완화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용지원 정책 강화 △교육콘텐츠 산업 육성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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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여성벤처협회는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2023 여성벤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여성벤처·스타트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략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여벤협 정책연구위원회는 여성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수혜 비중이 10%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여성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자본 확대 △여성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 강화 △여성벤처기업의 경영활동 현황 및 성과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여성벤처기업인들은 △중소벤처기업의 시험인증 취득비용 및 소요 기간 부담 완화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용지원 정책 강화 △교육콘텐츠 산업 육성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윤미옥 여벤협 회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인적자원 활용이 필수"라며 "여성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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