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중년 장원영 변신에 자아도취 “엉덩이 셀룰라이트 없어? 다음엔 뉴진스”

이슬기 2023. 11.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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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장원영으로 변신했다.

백지영은 최근 채널에 '난리났다는 백지영 최근 미모 (After Like Cover, 아이돌 룩북)'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장원영 특유의 '탕후루 립'을 소화했다.

이어 백지영은 장원영 스타일의 과감한 패션에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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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채널
사진=백지영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지영이 장원영으로 변신했다.

백지영은 최근 채널에 ‘난리났다는 백지영 최근 미모 (After Like Cover, 아이돌 룩북)’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지영은 "채널을 다시 리뉴얼하고 오픈하면서 MZ세대 문화를 체험해보고 따라하는 콘셉트를 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아이브 스타일링하고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부를 거다. 적나라한 비포, 애프터를 보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신감 있게 샵으로 향한 그는 "나 아이브 하기로 했잖아. 노래는 엄청 많이 들어봤는데 뮤직비디오는 몇편 못봤거든"이라며 "나 오늘 아이브 만들어야 해, 너네가"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백지영은 장원영 특유의 '탕후루 립'을 소화했다. 스태프들이 "요즘 애들은 탕후루 립을 한다"라며 장원영 셀카를 보여주자 그는 평소와 다른 스타일에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백지영은 장원영 스타일의 과감한 패션에도 도전했다. 체인과 노출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부터 블링블링한 매력의 화이트 의상 등 장원영의 무대 의상 스타일이 쏟아졌다. 백지영은 나름의 분위기로 찰떡같이 의상을 소화해내 시선을 끌었다.

백지영은 “생각보다 소화를 한다. 만족한다. 내가 아직 이런 걸 소화할 수 있구나. 어려보인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담당 PD가 뒷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자 백지영은 “엉덩이가 보일까 봐. 셀룰라이트 없어? 걱정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지영은 "오늘 저는 도전이기도 했고 어색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디토' 때 뉴진스도 해보고 싶다. 교복 좋다"라며 뉴진스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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